인디 열린 포럼

지난 목요일 (3/22/2018) 인디열린포럼의 첫번째 모임이 있었습니다. 



인디열린포럼은 열린 마음으로 인문학/사회과학을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는 모임입니다. 
인디애나폴리스 지역의 이웃들이 함께 모여 삶과 우정을 나누며 함께 공부하는 장을 만들고자 계획되었고 드디어 첫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모임은 저희가 사역하는 베델 크리스천교회 친교실에서 가졌고, IUPUI의 경제학 교수로 계시는 김재수 선생님이 첫번째 발제를 맡아 주셨습니다. 



첫번째 토론의 제목은 "99%를 위한 경제학: 한국 사회의 갑을 관계와 불평등 문제"였습니다. 



이 모임의 독특하면서도 재밌는 특징이 있는데, 모임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별칭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호칭이나 타이틀에서 오는 위계 없이, 동등한 위치에서 보다 알찬 토론을 하기 위해 별칭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김재수 교수님은 '꾀죄죄 분단장'이라는 별칭을 사용하셨고 (이 이름과 관련한 내용은 교수님의 저서 99%를 위한 경제학에 담겨 있습니다), 저는 '두둥아빠'라는 별칭을 사용했습니다. 

우리가 속해있는 공동체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이 참여해, 토론을 통해 더 풍성한 삶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모임으로 발전해 가길 바랍니다. 

마지막 사진은 이날 함께 먹었던 비빔밥 재료들입니다.^^ 첫번째 모임을 축하해주시며 교회 권사님과 두 사모님께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번은 처음이니 감사한 마음으로 대접받고 다음 모임부터는 저희들이 식사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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