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 2018-02
인디애나 지역에 매월 발행되는 한인 소식지가 있는데, 우리 가정을 다음에 발행되는 소식지에 소개해 주신다고 해서 오랜만에 가족 사진을 찍었습니다.
일주일 이상 비소식이 있어서 야외에서 사진을 찍기가 힘들었는데, 지난 주일 하루 비소식이 없고 오랜만에 해가 떴습니다. 주일 예배 후에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겨 집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Christian Theological Seminary 캠퍼스에 가서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날이 많이 풀리긴 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조금 추웠고, 머리도 많이 날려 사진을 찍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삼각대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타이머 설정을 하고 촬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포즈나 위치에서 찍을 수 없다는 것도 아쉬웠죠. 하지만 가장 힘들었던 것은 많이 활발해진 다윤이가 카메라를 바라보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3가지 위치에서 30여 장 찍었는데 다윤이가 카메라를 바라본 사진은 3-4장 정도 됐던것 같습니다. ㅎㅎ
다윤이와 추위에 지쳐 약 20-30분 정도 후에 철수했습니다. 그래도 몇 달 만에 온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을 남겨 놓을 수 있어서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빨리 봄이 와서 따뜻한 날씨에 야외에서 뛰어노는 다윤이를 보고 싶습니다.^^
일주일 이상 비소식이 있어서 야외에서 사진을 찍기가 힘들었는데, 지난 주일 하루 비소식이 없고 오랜만에 해가 떴습니다. 주일 예배 후에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겨 집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Christian Theological Seminary 캠퍼스에 가서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날이 많이 풀리긴 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조금 추웠고, 머리도 많이 날려 사진을 찍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삼각대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타이머 설정을 하고 촬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포즈나 위치에서 찍을 수 없다는 것도 아쉬웠죠. 하지만 가장 힘들었던 것은 많이 활발해진 다윤이가 카메라를 바라보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3가지 위치에서 30여 장 찍었는데 다윤이가 카메라를 바라본 사진은 3-4장 정도 됐던것 같습니다. ㅎㅎ
다윤이와 추위에 지쳐 약 20-30분 정도 후에 철수했습니다. 그래도 몇 달 만에 온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을 남겨 놓을 수 있어서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빨리 봄이 와서 따뜻한 날씨에 야외에서 뛰어노는 다윤이를 보고 싶습니다.^^
오메. 두 분과 다윤이 다들 예쁘게 잘 나왔네요!
ReplyDelete감사합니다! 근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엄청 추웠어요 ㅎㅎㅎ
De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