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g place for my family

제가 논문과 사역으로 인해 조금은 지칠 때, 그리고 아내는 항상 반복되는 일상과 육아로 인해 육적, 심적, 영적 환기가 필요할 때 언제나 힐링이 되어주는 장소가 있습니다. 사진을 올린 적이 있는 인디애나 다운타운에 위치한 White River State Park. 얼마전 시원한 바람이 부는 해질녘 시간에 다시 공원을 찾았습니다. 마음껏 뛸 수 있는 넓은 공터와 좋아하는 멍멍이 들이 많이 있어 행복한 다윤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공원을 찾았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겉으로는 여유로워 보이는 이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 또한 잠시 여유를 찾고 잠시 쉼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자 시간. 아주 가까운 곳에 소소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 감사합니다.